새누리 이혜훈, 진박 조윤선 꺾었다

입력 2016-03-20 18:04  

더민주 김종인 '비례대표 2번'


[ 손성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박경미 홍익대 수학과 교수와 김종인 대표를 비례대표 1번과 2번에 배정하는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의결했다.

당선 안정권인 상위 후보 10명에는 김 대표와 박 교수 외에 김성수 당 대변인,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이용득 전 최고위원,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하기 위해 열린 더민주 중앙위원회는 후보자 자격 시비 등이 일면서 21일 회의를 재소집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서초갑에 이혜훈 전 의원을 공천했다.

비박(비박근혜)과 진박(眞朴) 간 대리전으로 관심을 끈 경선에서 이 전 의원이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꺾었다. ‘친유승민계’인 김상훈 의원(대구 서)은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경선에서 물리치고 공천을 받았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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