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85포인트(0.49%) 오른 2001.97에 거래중이다. 코스피가 장중 2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24일 2009.34 이후 처음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덕에 상승했다. 금융섹터와 바이오, 헬스케어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에 코스피는 1999.25로 출발한 후 횡보세를 지속하다 오름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외국인의 사자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며 186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억, 145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10억7100만원어치의 자금이 유입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넘게 상승중이고 전기전자 건설업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등이 상승중이다.
종목별로는 현대증권이 미래에셋증권이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4% 가까이 오름세다. 대한전선은 관리종목 지정 해제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코스닥도 상승폭을 확대중이다. 같은시간 2.28포인트(0.33%) 오른 697.3에 거래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나란히 25억원, 30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은 46억원 순매도세다.
최근 이유 없이 급등하던 코데즈컴바인이 장 초반 출렁이고 있다.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8.19%까지 급등한 뒤 상승폭을 반납해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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