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메리츠 송승복, 바른손이앤에이 '적중'…4.32% 만회

입력 2016-03-21 15:46   수정 2016-03-21 16:21

[ 이민하 기자 ]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약세를 보인 21일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토너먼트 대회 참가자들은 개별 종목에 따라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 16명 중 9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나아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나흘만에 하락했다. 글로벌 훈풍에 장중 2000선을 돌파했지만 기관의 매도 공세에 밀려 결국 1990선을 내줬다. 코스닥지수도 지난 주말보다 2.6포인트(0.37%) 내렸다.

송승복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과장은 4%가 넘는 수익을 챙기면서 누적수익률을 5.96%로 끌어올렸다. 송 과장은 바른손이앤에이(10.47%) 주식을 전량 팔아 700만원 가까운 수익을 실현하는 한편 슈프리마(-3.84%)를 신규 매수했다.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촌지점 센터장과 장훈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지점장도 2% 이상 수익을 만회했다. 장 부지점장은 일진머티리얼즈(3.20%)가 반등한 덕을, 이 센터장은 보유 중이던 모다정보통신(7.78%), 에코에너지(4.60%) 등이 오른 덕을 봤다. 그는 또 YG PLUS(-2.20%)도 포트폴리오에 넣었다.

반대로 구창모 유안타증권 압구정본부점 지점은 2% 가까이 손실을 만회했다. 그는 강스템바이오텍4.07%)과 에이티젠(2.92%) 등이 오른 게 주효했다.

김행선 IBK투자증권 WM센터 강남 센터장은 2% 가까운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센터장의 누적손실률은 15.02%로 나빠졌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기존과 달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다. 올해 2월4일 개막해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16강으로 시작해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8명을 뽑는다. 이후 다시 4명을 추려 결승전을 진행한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6강전은 최초 투자원금 5000만원으로, 8강전은 1억원을 가지고 각각 12주동안 벌어진다. 최종전은 2억5000만원씩 주어지며 20주동안 펼쳐진다.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6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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