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경회루 무료 특별개방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우리나라 최대 누각 건축물인 서울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가 7개월간 개방된다.
이에 연못 위에 우뚝 선 경회루의 웅장한 건축미, 2층에 올라 탁 트인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30~40분간 진행되며,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다.
관람 횟수는 주중 3회(10시, 14시, 16시), 주말 4회(10시, 11시, 14시, 16시)이며 1회당 관람 인원은 최대 100명(내국인 80명, 외국인 20명)이다.
한편 경복궁 경회루 무료 특별개방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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