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5단계 나눠 공사
[ 김태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부터 해운대로 원동IC~올림픽교차로 구간 3.7㎞에 중앙버스전용차로(조감도) 설치공사를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지역은 동래와 해운대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아 부산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혔다.
부산시는 센텀삼익아파트에서 해운대경찰서 구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5단계로 나눠 도로 중앙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두기로 했다. 18개의 버스정류장이 들어서고 버스 환승시설과 버스우선신호등도 설치된다.
시는 해운대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면 시내버스 운행속도가 30%가량, 일반 승용차 속도는 4%가량 빨라질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에 불가피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과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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