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타트업 캠퍼스가 개관했다.
22일 200여개 스타트업 보육 공간을 갖춘 국내 최대 창업육성기관 스타트업 캠퍼스가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문을 열었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 산하기관을 비롯해 요즈마 캠퍼스, SAP 앱하우스 등 국내외 민간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가 입주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펼친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8층 건물 2개와 5층 건물 1개 등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스타트업 캠퍼스 1동에는 미래부 산하기관인 K-ICT 클라우드혁신센터와 빅데이터센터, 경기도빅파이센터, 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의디바이스랩 등이 입주해 K-ICT 혁신허브 역할을 한다.
2동에는 글로벌 브리지 역할을 하는 기관이 모였다. 3동은 K-글로벌 허브다. 미래부 산하 창업지원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K-ICT 창업멘토링센터, 벤처투자자, SAP 앱하우스가 자리를 잡았다.
한편 스타트업 캠퍼스에는 오디션을 통과한 예비 창업자만 입주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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