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0] 이상돈·박선숙·박주현 당선권

입력 2016-03-23 18:57  

국민의당, 비례 18명 확정
2번에 과기인 오세정
'안철수 측근' 이태규 8번에



[ 김기만 기자 ] 국민의당은 23일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과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1, 2번으로 배정하는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18명을 확정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측근인 박선숙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이 5번에 배치됐고 천정배 공동대표 측 박주현 변호사(최고위원)는 3번을 부여받았다.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공동 선대위원장)도 당선 안정권인 4번에 이름을 올렸다. 6번에는 채이배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이 배치됐다.

천근아 비례대표추천위원장은 “당선권을 6번으로 생각하고 비례대표 순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서 10%대 초반의 정당 득표율을 기록할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안 대표의 최측근인 이태규 선대위 전략홍보본부장은 8번에 이름을 올렸다. 당선권으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성출 안보특별위원장과 김근식 통일위원장은 명단에서 빠졌다.

장애인 대표인 김임연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중규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등은 각각 15번과 16번을 부여받았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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