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이너매스 상가, 위례신도시 첫 더블 역세권 상가

유망 분양 현장


[ 윤아영 기자 ]
이너매스건설이 위례신도시 더블 역세권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 주변 지역에 이너매스 상가를 분양한다. 이너매스건설이 시공하는 우남역 이너매스는 위례신도시 근상1 2-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다.

이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위례신도시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더블 역세권 상권에 있다는 것이다. 우남역은 위례신도시 내부를 관통하는 트램역과 지하철 8호선이 교차해 지리적으로 위례신도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경전철, 트램라인, 8호선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뿐만 아니라 인근 가천대·동서울대·을지대·폴리텍대 등 대학의 학생·교직원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이다. 이너매스는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하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과 위례 내부를 운행하는 트램역(2021년)의 최대 수혜를 받는 입지다. 위례신도시에서 최대 번화가인 상가 밀집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먹자골목 상가주택 상권과 마주보고 있다.

아파트 1만2000가구, 주상복합 1450가구, 단독주택 900여가구를 고정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국방문화센터, 수지구청(예정)도 가깝다. 올해 4330여가? 내년 8600여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가 최종 완료되면 4만3000여가구에 달하는 거대 배후수요가 형성된다.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의 약 1.5배다.

특화된 설계를 통해 조경(화단) 조형물 등을 건물 안으로 배치했다. 건물 전 층을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상가를 찾는 소비자와 상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너매스는 중도금 40%에 대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너매스 관계자는 “상가 준공 예정일이 2017년 2월로 위례 주민들의 입주가 대부분 완료되는 시점”이라며 “권리금이 없는 신축 상가여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신청금 100만원을 (주)무궁화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실을 배정받을 수 있다. 신청금은 미계약 시 전액 환급한다. 1522-3037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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