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는 휴대폰 부품과, 카메라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
하는 정보기술(IT) 부품기업이다.
이정기 연구원은 "성우전자의 주력 품목인 쉴드캔(전자파차폐 소재)부문은 주요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메탈케이스 양산 본격화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탈케이스 양산으로 인해 성우전자는 올 1분기 호실적을 올릴 것이란 관측이다. 성우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하고, 매출은 13.9% 늘어난 5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성우전자는 올 1분기부터 초고가(하이엔드)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프레스 타입 메탈케이스를 양산했다"며 "호실적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말 승인 받은 13M 카메라모듈이 고객사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 후면 부에 탑재됐다"며 "기존 5M(전면부) 판매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성우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전년보다 54.1% 증가하고, 매출은 2198억원으로 32.2%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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