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병욱 기자 ] 현대중공업이 제너럴일렉트릭(GE)과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공동영업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과 GE는 24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사는 LNG 추진선 영업을 공동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LNG 추진선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개발도 함께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LNG 추진선을 공동 개발했다. LNG 추진선 외 선박 및 해양플랜트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의 로봇 제작 기술과 GE의 의료기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로봇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현대중공업의 최길선 회장(사진 왼쪽)과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GE에서는 존 라이스 부회장(오른쪽)과 팀 슈와이커트 GE마린 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