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커머스 10개 사업자 모두 재승인

입력 2016-03-24 18: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래부, 심사결과 발표

수수료 인하 조건 부과



[ 김태훈 기자 ] 사업권 만료를 앞둔 KTH, 롯데, GS, CJ 등 데이터 홈쇼핑 사업자들이 모두 정부의 재허가를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데이터홈쇼핑 사업자 10곳에 대한 재승인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모컨으로 TV 화면 속 상품을 골라 구매하는 데이터홈쇼핑은 TV홈쇼핑처럼 정부 허가가 필요하다. 5년마다 사업 재승인도 받아야 한다. GS CJ 현대 롯데 NS 등 5개 TV홈쇼핑 사업자와 KTH 아이디지털홈쇼핑 SK브로드밴드 신세계 미디어월 등 10개 데이터홈쇼핑 사업자 모두 이번 재승인 대상이었다.

이번 심사에서 10개 사업자 모두 총점 500점 만점에 재승인 기준인 350점을 넘었다. GS(429.16) CJ(412.4) 신세계TV쇼핑(410.22) KTH(409.6)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아이디지털홈쇼핑(361.96)도 기준을 통과했다. 미래부는 방송 경영 법률 회계 소비자 등 다섯 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비공개 심사를 벌였다.

심사위원회는 핀테크(금융+기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양방향 서비스 구현, TV홈쇼핑 방송 상품 중복 편성 비율 제한, 중소납품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등을 재승인 조건으로 제안했다. 미래부는 다음달 심사위원회가 제안한 떠?등을 부과한 재승인장을 각 사업자에 내줄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