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슈퍼푸드, 무-버섯-연근-사과 등..성인병 예방까지?

입력 2016-03-25 00:13  

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슈퍼푸드 (사진=DB)


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슈퍼푸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기온이 급격히 변해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등 날씨 변화가 심해지면 우리 몸은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신체 리듬의 혼란을 겪게 된다. 수분,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과 제철 음식을 먹으며 영양 보충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칼리성식품인 무는 육류나 생선 섭취로 인한 혈액의 산성화를 예방한다.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소화를 돕고 해독 작용을 한다. 무에 함유된 비타민 A와 C는 체내 독소로 작용하여 기혈 순환을 저하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식이 섬유가 풍부해 장내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기능도 있다. 무는 소염 작용이 있는 데다 호흡기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가래를 삭히는 기능이 있다.

버섯은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비타민과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 대사를 촉진한다. 표고버섯은 질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기력을 돋우며 체내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건강식품으로 좋다.

연근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피로 해소는 물론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체내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좋다. 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 역시 제철 과일로 맛이 시고 달지만 감과 달리 성질은 따뜻하다. 사과는 몸의 기력을 돕고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 해소에도 좋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슈퍼푸드, 사과 먹어야지”, “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슈퍼푸드, 연근 싫은데”, “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슈퍼푸드, 사과 많이 먹어야지”, “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슈퍼푸드, 버섯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兌劇?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