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국민소득 감소 원-달러 환율 상승한 영향..실질 국민소득은?

입력 2016-03-25 11:23  

6년만에 국민소득 감소 (사진=DB)


6년만에 국민소득이 감소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국민계정 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7340달러로 전년(2만8071달러)보다 2.6% 감소했다.

1인당 GNI가 줄어든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8.4% 상승한 영향이 컸다고.

국민총소득에서 개인 부문의 소득을 보여주는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도 1만5524달러로 전년보다 2.5% 감소했다.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는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6%로 집계되면서 2012년(2.3%) 이후 3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