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방송인 클라라의 사촌 동생 이래나 씨가 내달 결혼한다.
25일 CJ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26)씨와 이래나(22)씨가 다음달 9일 서울 모 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선호, 이래나 씨는 양가 친지들 10여명이 모인 자리를 마련, 조촐한 혼례를 올릴 계획이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시절에 만나 2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를 할 계획이다.
이선호의 예비신부 이래나 씨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의 외동딸이자 방송인 클라라의 사촌이다. 현재 미국 예일대에 재학 중인 엄친딸로 사촌 클라라에 못지 않은 미모로 재색을 겸비했다. 이선호 씨는 현재 CJ 제일제당에서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기업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대법원에 재상고하고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또 2013년 받은 신장이식 수술의 부작용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재촉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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