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은 76㎡(23평) 규모로 브랜드 베스트셀러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를 비롯한 약 4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잇츠스킨은 2014년 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내 면세점에 입점했고 지난해 54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출했다. 이번 단독 매장 개점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지 잇츠스킨 해외사업본부 이사는 "싱가포르는 중국에 이어 강력한 K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국가 중 하나"라며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이 매년 증가해 중화권 직수출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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