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수입차 첫 매출 3조 돌파

입력 2016-03-25 17:51  

지난해 영업이익 1111억원…전년보다 9% ↓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3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수입차 중 매출 3조원을 넘어선 것은 벤츠코리아가 처음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3조1415억원의 매출과 1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전날 삼정회계법인을 통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벤츠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2조2045억원) 대비 43%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4만6994대로 2014년보다 33.5%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887억원으로 8.4%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벤츠 차량의 가격 인상이 적어 마진이 줄었고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판매관리비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