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타의 출혈, 멤버들도 깜짝

입력 2016-03-26 11:54   수정 2016-03-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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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타가 허벅지 살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YB팀 멤버들인 서강준, 조타, 홍윤화, 산들이 분리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서강준과 홍윤화, 산들은 인터뷰에서 “조타를 족장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김병만 형을 이을 사람이다”라며 칭찬했다. 홍윤화는 조타에 관해 “솔선수범 한다”라고 말했고 산들은 “터미네이터 같다. 나도 모르게 기대고 있었다”고 말하며 칭찬했다.

조타는 “마음 속으로 그런 건 없었지만 책임감은 있었다”고 밝혔다. 조타는 코코넛을 직접 나무에 올라가 땄다. 조타는 1분 만에 3개를 따고 내려와서 김병만에게 배운 대로 코코넛을 나무에 쳤다. 하지만 열리지 않았고 칼을 이용하다 허벅지 살이 찢어지고 말았다.

홍윤화와 서강준은 조타의 상처를 보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조타는 상처 부위를 봉합하는 과정에도 덤덤하게 임하며 직접 손수건으로 지혈했다.

홍윤화는 "바지가 다 뜯어지고, 살이 벌어져서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조타의 상처를 걱정했다. 이어 조타는 "혹시나 폐가 될까봐, 어렸을 때부터 단체생활 하면서 그랬듯이 괜찮다고 말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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