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후 암매장된 4살 여아 시신 끝내 못찾아…마지막 수색도 실패

입력 2016-03-27 17:03   수정 2016-03-27 17:07


경찰이 학대 끝에 숨진 네 살배기 안모양의 시신을 찾기 위한 마지막 수색을 벌였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오늘(27일) 계부 안모씨가 숨진 의붓딸을 암매장했다고 주장하는 충북 진천군 갈월리 야산에서 60여명을 동원해 수색했지만 안양 시신을 찾는 데 실패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어제(2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수색을 벌였지만 안양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기다란 쇠침이 땅속 깊숙이 들어가는 지점들을 발견해 표시했다며 추후에 굴착기를 동원해 확인해 볼 예정이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씨에게 사체유기와 아동복지법상 폭행 혐의, 자살한 아내 한씨를 폭행한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내일(28일) 검찰에 송치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