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 내달 중 네이버 웹툰 플랫폼 입점

[ 조아라 기자 ]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 입점한다.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다음 달 중 'with 네이버 웹툰'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현재 네이버 웹툰의 하루 방문자수는 75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계약을 통해 네이버 웹툰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보한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with 네이버 웹툰'과 채널링 서비스를 맺은 신작 게임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출시 1주년을 넘어 롱런 게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은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신규 콘텐츠, with 네이버 웹툰 채널링, 걸그룹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등 5가지 프로모션이 담긴 시즌3 업데이트를 공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dgame.goh)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s://goo.gl/XRxLPQ)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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