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상장 주관사 관계자는 28일 “이번주 안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5월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베트남 현지 업체인 LS비나와 LSCV를 상장하기 위해 국내에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존 주주의 보유 주식을 파는 구주매출이 일부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LS전선은 지난해 11월 LS전선아시아 지분 19.6%를 사모펀드(PEF) H&Q에 매각했다. 나머지 지분 중 20%는 베트남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기업 해외 법인의 국내 상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화승그룹의 베트남 신발 제조법인인 화승비나는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 중이다.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리복’ 등에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 등으로 신발을 제조해 납품하는 업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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