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제리 전에 3-0으로 종료됐다.
28일 오후 한국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1차전에서 선보인 4-2-3-1 전술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전방에 김현과 류승우, 권창훈이 배치됐다. 좌우 풀백엔 심상민과 이슬찬이 섰고, 중원은 이찬동과 이창민이 지켰다. 스리백엔 송주훈-박용우-김민재가 포진했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21분 미드필더 이창민이 선제골을 성공하며 1: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후반 14분 한국의 문창진이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후 후반 31분 문창진은 또 한번 알제리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28분 박인엽이 알제리 수비수의 푸싱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 문창진이 왼발슛으로 깔끔하게 골인에 성공시켰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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