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 ‘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는 3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올랐다.1997년 국내에 소개된 노스페이스는 18년간 브랜드 고유의 ‘끝없는 탐험정신’을 내세워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1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이 선호하는 국민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스페이스가 국내 아웃도어업계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비결은 기술력에 기반을 둔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디자인에 있다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2012년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경량 등산화 시대를 연 ‘다이나믹 하이킹’을 내놨다.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업계 최초의 키즈 라인,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도 선보였다. 아웃도어를 등산복이 아니라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게 업계 평가다. 최근 노스페이스는 ‘모든 순간이 탐험이다’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아웃도어 본연의 정체성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노스페이스만의 차별화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탐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도전, 꿈, 사랑을 주제로 소외계층 등의 꿈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네버 스톱 드리밍(Never Stop Dreaming)’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로 선정되고, 2020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를 후원하는 등 국가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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