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리지널과 한국인 감성 맞춘 제품 동시에
동반자까지 미소 짓게 하는 색감·디자인 추구
[ 임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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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류로 유명한 패션업체 이동수F&G가 올봄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 ‘비바하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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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선보이는 비바하트는 일본 오리지널 라인과 함께 한국인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라이선스 제품이다. 이동수F&G 측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젊고 세련된 감성을 지닌 골퍼라면 누구나 즐겨 입을 수 있도록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비바하트 컬렉션은 크게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봄에는 ‘원더랜드 오브 더 시(Wonderland of the sea)’로 바닷속 이미지를 카무플라주(군복 무늬)와 3D 입체 패턴의 돌고래 모티브로 표현했다. 여름은 ‘비치 파라다이스(Beach paradise)’를 주제로, 스트리트 팝 요소를 그래픽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한여름에는 ‘비바 카니발(Viva carnival)’을 주제로, 골프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는 남미의 이미지를 트로피컬 콘셉트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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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유명 골프선수 지에 아리무라가 비바하트를 입고 나와 널리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KLPGA 정규투어의 신예 이혜정과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는 안근영, 이수진을 후원하고 있다. 이동수F&G는 앞으로 한국 골프선수에게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울산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진주점 등에 매장을 두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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