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킹덤홀딩컴퍼니에서 썬코어에 사내이사 취임 승낙서를 전달함으로써 이뤄진 결과다.
알 왈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킹덤홀딩컴퍼니는 지난달 26일 썬코어에 경영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최규선 썬코어 회장이 추진하는 사우디 제다프로젝트의 참여 및
알 왈리드 왕자의 사모증자 참여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알 왈리드 왕자는 중동 최대의 부호로 미국 씨티그룹의 최대주주고, 애플 트위터 디즈니 등에
개인 최대주주로 등재돼 있는 세계적인 부호다. 왕자는 지난 2월 중국의 고위 사절단과 함께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한 최규선 회장에게 본인의 전용기를 내어준 바도 있다.
최규선 회장은 "지난해 9월 예기치 못한 사우디 성지인 메카 압사사고로 연기됐던 알 왈리드
왕자의 아시아 순방이 오는 5월 이뤄질 것"이라며 "한국 또한 포함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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