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퀸즈, '연어 파피요트' 등 봄 신메뉴 30종 선봬

입력 2016-03-29 15:23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 퀸즈(Ashley Queens)가 봄 신메뉴 30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애슐리 퀸즈의 이번 봄 신메뉴 콘셉트는 '시푸드 고메 페스티벌(Seafood Gourmet Festival)'이다. 주요 메뉴로는 프랑스식 '봄 연어 파피요트', 벨기에식 '크림 홍합스튜', 지중해식 '그릴드 깔라마리', 이탈리아식 '문어 쿠스쿠스 샐러드', 미국식 '뉴올리언스 보일드 시푸드', 일본식 '파채튀김한치', '와인크림 홍합찜', '레몬크림새우' 등 세계 각국의 해산물 요리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신메뉴 중 종이호일 속에 연어를 넣고 오븐에 구워낸 프랑스식 요리인 봄 연어 파피요트와 청포도, 망고, 블랙베리를 생크림과 함께 촉촉한 시트에 말아 낸 '쁘띠롤롤'은 디너와 주말에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골든벨 메뉴'다. 골든벨 메뉴란 1시간 간격으로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종을 울려 제공하는 특별 메뉴를 뜻한다.

4월 중순부터 선보일 뉴올리언스 보일드 시푸드는 캐나다산 스토우크랩, 오징어, 홍합 등 신선한 해산물 모둠에 케이준 소스로 맛을 낸 메인요리다. 2인 1플래터씩 제공되며,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그 외에도 ▲레이디톡스 샐러드 ▲마초셰프 치킨 ▲페리페리 메가크런치 ▲캐리비안 저크 치킨 ▲핑거 BBQ 라자냐 ▲피넛스파이시 탄탄멘 ▲멘치카츠 ▲미트 그레이트 피자 ▲치즈케이크 피자 ▲날치 새우장 ▲구운 새송이 스시 ▲매콤꼬막 군함말이 등 봄 신메뉴를 풍성하게 마련됐다.

한편 2014년12월 애슐리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처음 문을 연 애슐리 퀸즈는 세계의 진미를 제공하는 '월드 고메 뷔페'다. 현재 압구정, 분당, 잠실, 부산 서면 총 4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장 내 10여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한 이색 메뉴가 제공된다. 랍스터, 해산물 모둠 등 시즌별 메인 요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평일 런치 1만9900원, 디너·주말·공휴일 2만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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