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그동안 대표이사가 맡았던 이사회 의장직을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 중에서 선임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시켰다.
사외이사에는 김영세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를 재선임하고, 오형식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1조265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 매출 7조1000억원, 영업이익 2280억원, 수주 6조원 등의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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