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에 자금 5억5250만원이 몰려 7영업일 만에 모집 금액인 5억원을 초과했다.
인천상륙작전 크라우드펀딩은 목표 관객 수 500만명을 넘을 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이익참가부사채'에 투자하는 것이다. 10만명의 관객 수가 초과할 때 마다 수익률은 1%씩 증가하며, 1000만 관객을 달성할 경우 최대 수익률은 54.6%다. 다만 관객이 500만명 이하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한다.
모집 금액 5억원에 대한 초과분은 투자 순서에 따라 청약 취소분이 발생할 경우 선착순 배정된다. 최종 배정을 받지 못한 투자금은 환불되며, 전일 기준 투자자 수는 288명이다.
크라우드펀딩은 금융권 대출을 받기 어려운 스타트 업과 벤처 창업자 등에게 온라인으로 투자자를 모집,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일반 투자자는 동일 기업에 연간 200만원, 총 500만 원 한도 내에서 투자할 수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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