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황현준 연구원은 "새누리당이 4월 총선 공약으로 레저세 부과 대상에 카지노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며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했지만 폐광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무산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저세가 도입되면 강원랜드가 납부하고 있는 폐광발전기금이 감소한다"며 "폐광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피하기 어려워 실제 도입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3%, 5.1% 증가한 4379억원과 178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3월 방문객 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예상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적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복합 리조트형 카지노 입지 구축에 따라 실적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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