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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상태인 삼부토건 매각 작업이 본격화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달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이날 매각공고를 내고 삼부토건 매각에 나섰다. 인수의향서는 이달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내달 예비입찰을 거쳐 입찰 적격 후보를 선정한 뒤 본입찰에 들어간다.
지난해부터 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은 채무상환을 위해 벨레상스 호텔을 비롯해 삼부건설공업, 삼부스포렉스, 타니골프장컨트리 클럽 등 자회사 매각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자회사 매각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지난달부터 삼부토건을 통째로 매각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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