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미디어 뉴스룸-한경 비타민] 미국의 숨은 실세 유대인, 그 힘의 뿌리

입력 2016-04-01 21:23  

[ 김유미 기자 ] 유대계는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다. 하지만 미국 유력 대선주자마다 이들의 환심을 사려고 각별히 신경을 쓴다. 전 세계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 포진한 유대계 인사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번주 비타민 커버스토리(4~5면)에선 유대인 힘의 원천을 찾아봤다. 1492년 이베리아반도에서 추방된 유대인은 세계로 퍼져나가 자본주의의 싹을 틔웠다. 박해 속에서도 이들은 두뇌와 지식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연일 탈당과 입당이 이어지는 코미디가 연출됐다. 다수결의 역설, 계파 정치의 무리수는 예나 지금이나 볼 수 있다. 정규재 뉴스의 ‘정치, 그 코믹한 이야기들’을 통해 19대 총선과 20대 총선을 비교해봤다(6~7면).

‘친박(親朴) 대 비박(非朴)’의 진흙탕 싸움에 국내 언론도 할 말이 많았다. 신문마다 정체성 구별이 어려운 정치 논평이 이어졌다. 국내 오피니언(9면) 코너에서 사설들을 돌아봤다. 해외사설(15면)에선 영국 장애인 자립보조금 삭감을 놓고 벌어진 해외 언론의 논쟁을 실었다.

해외명칼럼(11면)에선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 가능성을 짚어봤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칼럼니스트 竪嘲?라흐만은 최근 칼럼에서 “넋 놓고 있다가 브렉시트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전 명구(13면)에선 미국 역사학자인 린 헌트의 《인권의 발명》을 통해 인권이란 개념이 어떻게 움트고 발전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봤다. 헌트는 “인권은 정치적 내용을 획득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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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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