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기후변화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종합계획인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세운다. 구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에 6개월간 연구용역을 맡겼다. 관악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재난·재해 산림 물관리 등 중점 관리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대책에 대한 연도별(2016~2020년) 세부시행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강남구, 중국여행합작연맹과 MOU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달 28일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서 열린 여행상품 설명회에 참가해 강남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했다. 강남구는 이 자리에서 중국 최대 민간여행사 협회인 중국여행합작연맹(CTA)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도 맺었다. 강남구의 이번 중국 방문은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뤄졌다.
영등포구, 우수 중소기업 박람회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제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4~10일)을 활용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우수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는 국회의사당 서문~남문 사이에서 열린다. 방문객은 종이 냄비에 라면을 끓여 린?3D프린터를 체험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스마트폰 터치펜 겸용 거치대와 국내 유일 다목적 경광봉 등 기업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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