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충무로역 이름 4억6000만원에 판다…3년간 이름 병기

입력 2016-04-03 14:04  



서울시가 3일 충무로역 등 12개 지하철역의 이름을 판다고 밝혔다.

기존 지하철역명 옆에 병기하는 이름을 파는 방식이다.

시범 판매하는 역은 을지로입구역, 방배역, 역삼역, 홍제역, 압구정역, 충무로역, 명동역, 강동역, 서대문역, 청담역, 고속터미널역, 단대오거리역이다.

1개역에 최고가를 써낸 사업자 1곳만 선정한다.

역에서 500m 이내 있는 공익기관, 학교, 병원, 백화점 등이 대상이며 지역 내 해당 기관이 없으면 역에서 1㎞까지로 범위를 넓힌다.

서울시는 각 지하철 운영기관은 용역을 통해 유동인구, 역사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한 최저가격(기초가격)을 산출했다고 말했다.

12개 역 중 가장 비싼 충무로역이 3년간 약 4억 6천만원이다.

역명은 3년간 사용할 수 있고 재입찰 없이 1차례 연장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4일 입찰공고하고 신청서를 받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