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현정 재단에서 지원받은 1~18기 장학생이 모두 모이는 행사도 진행됐다. 조 회장은 “장학금 수혜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배 장학생들이 매년 잊지 않고 전체 모임에 참석해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해 주고 있어 고맙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단순하게 장학금만 지원하는 재단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도전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우는 재단으로 역할을 계속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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