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차관은 4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지표가 1분기 전반부에는 부진했지만 후반부엔 반등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반등세로 보기에는 어려워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생산은 늘었지만 소비·투자 감소폭은 커지는 등 경제지표가 엇갈린 상황이다.
추가 경기 보완책 발표 여부에 대해 최 차관은 "재정 조기집행 등 기존에 내놓은 대책을 집행하고 효과를 평가하는 게 우선"이라며 "경기 보완책을 새로 발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성장률 전망치에 대해서는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여러 경기지표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정부 정책 효과도 봐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기존 성장률 전망(3.1%)을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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