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재차관 "경제지표 좋아지고 있지만 반등세는 아냐"

입력 2016-04-04 14:07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최근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반등세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최 차관은 4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지표가 1분기 전반부에는 부진했지만 후반부엔 반등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반등세로 보기에는 어려워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생산은 늘었지만 소비·투자 감소폭은 커지는 등 경제지표가 엇갈린 상황이다.

추가 경기 보완책 발표 여부에 대해 최 차관은 "재정 조기집행 등 기존에 내놓은 대책을 집행하고 효과를 평가하는 게 우선"이라며 "경기 보완책을 새로 발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성장률 전망치에 대해서는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여러 경기지표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정부 정책 효과도 봐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기존 성장률 전망(3.1%)을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