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제12기 BNK 프렌즈’ 발대식

부산, 울산지역 대학생 50명으로 구성
그룹 계열사인 경남은행도 지난 1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실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3층 스카이홀에서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12기 BNK 프렌즈’ 발대식을 가졌다.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총 50명의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8개팀으로 나누어 부산은행 브랜드 대외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홍보대사에는 지난해 부산은행이 진행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베트남 유학생 1명도 선발 전형을 통해 합격하여 지역 대학생들과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된다.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7년부터 지역 대학생들을 통해 부산은행의 젊은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지역 대학생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기까지 총 66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앞으로 7개월간 젊음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부산은행 홍보대사로서 즐거운 도전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경남은행도 지난 1일 오후 경남은행 본점에서 제 5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지고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향후 7개월간의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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