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엔 면접자들 북적
[ 임호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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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과 경기도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2016 코리아나라장터엑스포’의 주요 성과다. 조달청은 행사기간에 4만2000명이 다녀가고 총 1777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지는 등 역대 최대 성과로 행사를 끝냈다고 4일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1만㎡)에서 연 것을 킨텍스(2만㎡)로 옮겨 전시공간을 두 배로 늘렸다. 수출계약(협약)은 1777만달러 수준으로 지난해(약 970만달러)보다 89%가량 늘었다.
현장계약 2개국 3개사(23만달러)를 비롯해 △현장 수출협약 5개국 57개사(487만달러) △사전 예약계약 5개국 5개사(645만1000달러) △사전 예약협약 3개국 3개사(622만달러) 등의 실적을 올렸다. 관람객도 지난해보다 400여명 증가한 약 4만2000명이 다녀갔다.
이 기간 함께 열린 채용박람회 성과도 좋았다. 조달청은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200여개의 우수조달업체에서 채용을 계획한 600여개 신규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해 현장 면접이 이뤄지도록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실제 면접과 채용으로 이어지는 인원은 더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앞으로 코리아나라장터 엑스포를 미국 연방 조달청(GSA) 엑스포 같은 국제정부조달 박람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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