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발코니, 테라스 …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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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종 3차도 1-1생활권 L2블록, 중저밀용지에 들어선다. 건물은 최저 8층부터 최고 18층까지 높이를 골고루 섞어 들어선다. 때문에 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 면적의 합을 의미하는 용적률이 139.2%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서울 시내 일반 아파트의 경우, 용적률이 200%대만 돼도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인 건폐율도 21.68% 수준이다. 전체 부지를 100으로 봤을 때 80은 그냥 두고 20에만 건물을 짓는 셈이다. 건폐율이 낮으니 각 동 사이의 거리도 충분히 멀다. 단지 내 동간 거리는 최소 37m에서 최대 51m 수준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단독주택 용지가 펼쳐져 있다. 덕분에 일부 가구의 경우에는 집 안에서도 시야를 가리는 건물 없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독주택이 모두 들어서면 이 일대가 고급 주거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낮은 건물과 높은 건물을 골고루 배치함으로써 아파트 단지 특유의 답답하고 빽?한 느낌을 줄였다”며 “동과 동 사이 여유 공간이 넓어 일조권이 확보됨은 물론 주변에도 높은 건물이 적어 단지 전체적으로 개방감이 매우 우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인근에 상업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단지 내 상가에도 신경을 쏟은 모습이다. 단지 남측과 서측에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멀리 다른 생활권까지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지는 상업시설을 의미한다.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는 게 장점이다.
지상 1, 2층으로 들어서는 이 상가에는 각종 쇼핑 시설과 카페, 식당 등이 입점해 수요자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총 약 1만2540㎡ 규모로 여기에 160호가 입점한다.
윤영빈 현대엔지니어링 분양소장은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지 맞은편에서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라며 “단지 내 상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집중되면서 향후 이 지역은 생활권 내 최대 상업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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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어줄 피트니스가든, 슬로우가든을 비롯해 건강마당, 문화마당, 잔디마당, 활력마당 등 취미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된다. 각 공간을 연결하는 산책로는 나눔길, 이음길, 사잇길 등으로 테마를 적용해 꾸민다. 왕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을 심어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에도 콘셉트를 적용해 숲속놀이터, 모험놀이터, 바다놀이터, 새싹놀이터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조경 시설에 통일성을 주기 위해 상가 주차장을 제외한 단지 내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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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시설은 스터디존과 헬스존으로 나눠서 설계된다. 스터디존에는 유아 및 남녀독서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헬스존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함께 휘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 보육시설, 게스트하우스는 별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의 1번지(세종고속 시외터미널 맞은 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1522-0667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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