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탁구부는 3월31일~4월3일까지 충남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복식(임찬환, 한정현 조) 우승, 여자복식(김다혜, 천정아 조) 우승으로 복식을 휩쓸었다.
남자 복식은 준결승에서 각각 경기대를 꺾고 올라온 한남대 임찬화-한정현 조와 서재남-김성환 조가 결승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여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에서도 한남대는 용인대를 상대로 초반 1, 2게임을 내주며 고전했으나 남은 3게임을 모두 듀스 접전 끝에 이기면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천정아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한남대는 이 같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단체전에서 남녀 모두 3위에 올랐다.
한남대 관계자는 "한남대 탁구부는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깎신' 주세혁 선수를 배출한 탁구 명문"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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