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즈홀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태교 공연 및 제대혈(탯줄 속 혈액)의 보관과 활용에 관한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제대혈을 실제 질병 치료에 사용했던 환아의
어머니가 초청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연자는 2003년 출산시 자녀의 제대혈을 보관했고, 2010년 림프종에 걸린 자녀에게 이 제대혈을 이식하고 치료를 계속해 최근 완치시킨 바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 임신부 300명을 초청한다.
메디포스트는 임신부들이 판교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제대혈과 줄기세포 관련 시설과 전시 체험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인 '셀트리 투어'도 이달 14,20,30일에 실시한다. 실제 제대혈의
가공 과정과 저장시설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고, 강좌와 투어 참석자에게 신생아용 베개와 손수건, 물티슈 등 출산용품도 증정한다. 문의는 유선(1899-0037)으로 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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