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불패 구대성이 시구자로 나섰다.
5일 구대성은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개막전에 시구자로 초청됐다.
이날 구대성이 시구를 마친 후 내려오자 홈 팬들은 “대성불패”를 외치며 구대성의 방문을 반겼다.
이에 구대성은 “한화의 시구 제의를 받아 기뻤다”며 “‘한화도 우승할 때가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려고 노력한다면, 좋은 성적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귀국한 구대성은 오는 8일 호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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