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에 침입해 성적 조작을 한 응시생이 체포됐다.
5일 20대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정부청사에 침입해 성적을 조작한 사건에 대해 인사혁신처는 “관련 시험 합격자 발표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처에서 확인·대조작업 과정에서 자체 인지해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던 송모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경 정부서울청사 16층 인사혁신처에 몰래 침입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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