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리엔케이 화장품 중국서 독점판매 계약

입력 2016-04-06 18:35  

[ 이수빈 기자 ] CJ오쇼핑이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와 중국 TV홈쇼핑 및 온라인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오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리엔케이는 코웨이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2013년 출시 후 국내 홈쇼핑에서 누적 매출 800억원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은 리엔케이의 새 모델인 배우 최지우 씨를 앞세워 ‘한국 여배우 크림’이라는 콘셉트로 홍보전략을 짰다. 동방CJ 등 중국 내 TV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는 6월부터 판매하고,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판매채널을 확대한다.

CJ오쇼핑은 K뷰티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뷰티용품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작년에는 자회사 CJ IMC를 통해 중국 등 8개국에서 한국 뷰티용품 150억원어치를 판매했다. 이넬화장품의 ‘입큰 진동파운데이션’과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22’ 등의 상품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면서다. 지난 1월에는 아모레퍼시픽, 송학 등과 함께 멕시코 온라인 시장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