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 들어 전기택시 50대를 시범 보급한 데 이어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민간보조금 지원 전기차는 총 197대로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BMW, 닛산 등 승용차 7종이다. 전기차 신청자는 보조금 1800만원과 완속충전기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충전기는 급속 30분, 중속 1시간, 완속 4~5시간이 소요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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