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연구원은 "2020년까지 5년동안 글로벌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금액은 25조원으로 예상된다"며 "플렉서블 OLED 물류장비 최대 공급업체인 에스에프에이의 고속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수요는 지난해 3500만대에서 올해 8000만대, 내년 1억8000만대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 연구원은 "특히 주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플렉서블 OLED 시장지배력을 높이기 위해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할 전망"이라며 "중국 BOE부터의 LCD 물류 장비 수주도 기대되고 있어 올해 호실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3% 늘어난 6855억원, 영업이익은 61.4%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미래는 OLED에 달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며 "주가는 박스권 횡보중에 있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Long)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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