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한국의 우수한 헬스케어·바이오·화장품 기술력과 유미도 그룹의 중국 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신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합작회사나 인수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우량업체 발굴을 위해 진광 대표가 직접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 선정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유미도그룹은 중국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지닌 화장품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자체 브랜드를 통해 중국 내 약 4000개의 체인점과 500만명의 여성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중국 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최고의 병원인 협화병원과 합작으로 설립한 북경 항화병원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는 한국의 헬스케어·바이오 기업과 함께 필러, 인공관절, 미용상품 등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진광 넥스트아이 대표는 "최근 중국의 젊은 여성층이 한국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다각도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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