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07일(13: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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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은 서울 용산 사옥에서 국내 벤처캐피털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스타트업 기업을 공동 발굴 및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은 쿨리지코너인베스트와 스타트업 기업을 상호 추천하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K-크라우드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CCVC신디케이트리드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이 펀드에 출자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CCVC신디케이트리드펀드'는 핵심 투자자가 전체 투자를 리드해 일반 투자자와 공동으로 투자하는 신디케이트 형태의 펀드다. 스타트업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때 모집 금액의 60∼80%를 먼저 투자하게 된다.
김용갑 SK행복나 ?榮?사회적기업 본부장은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한 이번 쿨리지코너인베스트와의 협약은 향후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투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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