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2.8% 늘어난 537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561억원 수준과 유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택배 부문 물동량이 전년 대비 19.0% 늘어나 매출 성장을 이끌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사업 성장 확인과 인수합병(M&A) 등이 주가 상승 동력(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CJ그룹 중국 사업과의 상승 효과(시너지)가 어떻게 발생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중국법인과 지난해 인수한 CJ Rokin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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