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솔지가 일반인 참가자와의 듀엣무대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백지영, 민경훈, 강균성, 제시, 루나, 솔지, 솔라가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솔지와 두진수 팀은 다비치의 '8282'을 선곡하여 안정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솔지와 두진수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청중을 사로 잡았다.
결국 솔지와 두진수는 439표를 얻으며 435표를 얻은 에프엑스 루나와 구현모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에 백지영은 “솔지 씨 두진수 씨는 다음 주에도 출연을 하셔야 하는데 자신 있으시냐”며 소감을 물었다. 솔지는 “뽑아주셨으니까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무대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전 회의 우승 팀이 다음 회차에 다시 출연해 6팀과 노래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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