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45% "229만명 참여"

입력 2016-04-09 10:50   수정 2016-04-09 10:56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5.45%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최종 투표율이 5.45%로 집계됐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선거인 총 4천210만398명 가운데 229만6천38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4.75%였던 점을 고려하면 첫날 투표율은 소폭 상승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6.6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 4천210만398명의 선거인 가운데 278만7천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광역시도별로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1.41%를 기록했으며, 전라북도가 10.08%로 뒤를 따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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