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누적 투표율이 7.84%를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낮 12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7.83%로 집계됐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 4천210만398명의 선거인 가운데 329만4천9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4년 동시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간 누적투표율 7.27%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총선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전국 대부분 읍·면·동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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